안녕하십니까. 빌리어즈 TV의 열혈 시청자입니다. 게시판의 글을 보다 보면 너무 재탕 삼탕이라는 표현을 빌어서 동일한 프로그램이 자주 방영된다는 불만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꽤 있는 듯 하네요. 저도 마찬가지의 생각을 하고 있지만 역시나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빌리어즈의 상황에서는 정말 최선을 다해서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계실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우선 불철주야 빌리어즈 TV를 위해 고생하고 계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한정되어 있는 당구 관련 프로그램을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 해외 당구 경기 및 프로그램을 일부 편성하면 어떨까 합니다. 당연히 판권 및 가격의 이슈가 있겠지만 꼭 최신의 경기가 아니더라도 과거 했던 명 경기 들을 모아서 국내 캐스터 및 진행자들이 해설을 해 주거나 혹은 현재 빌리어즈 TV에 자주 나오시는 국내 주요 선수들이 복기를 하듯이 해설을 해줘도 좋을 듯 합니다. 혹은 과거 국내 선수들이 우승하였던 월드컵 경기들을 편성하거나 혹은 국제 랭킹 기준 선수들의 핵심 경기들을 추려서 편성하는 것도 가능할 듯 합니다. 요즘 베놈 선수의 예술구 관련 프로그램들이 많이 편성되어 있는데 요즘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세미 세이기너 선수의 경기 같은 것들도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을 끌 수 있는 내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저런 내용을 끄적끄적 적었는데 꼭 빌리어즈 TV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빌리어즈 TV 화이팅